스타트업 저렴하게 클라우드 컴퓨팅 호스팅하기 #1(Interserver, 무료 메일 서버)

누군가를 만나서 명함을 주고 받을 때 메일의 주소를 봤을때 daum이나 naver 같은 포털 메일 주소가 보리면, 왠지 메일 주소하나 없는 영세 업체일 것이라는 선입견을 갖게 된다.

그래서 창업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메일주소는 회사 도메인을 써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여기저기 무료 메일을 찾아본결과 다음에서 무료 기업메일을 제공하고 있었지만, 무료 답게 용량제한이나 참부파일 제한등 제약요소가 많았다.

또한 홈페이지도 곧 만들어야 해서 무료 호스팅까지 찾아봤지만, 제약없이 무료호스팅과 메일을 제공하는 업체를 찾는 다는 것이 무리한 욕심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저렴하지만 광고없고 접속량 제한, 속도제한, 저장공간 제한이 없는 클라우드 호스팅 서비스를 찾아보게 되었고 그 결과 Interserver.net 이라는 미국 호스팅 서비스를 찾게 되었다.

 

https://www.interserver.net

InterServer - Affordable Unlimited Web Hosting, Cloud VPS and Dedicated Servers

 

1. Inertserver.net 소개

interserver.net은 월 $8에 리눅스 및 ASP.net 호스팅을 제공한다. 지금 겨울 세일로 리눅스의 경우는 $2.50에 제공하니 월3천원도 안되는 금액으로 1년간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Interserver.net 클라우드 호스팅에는 2가지 장점이 있는데 첫번째가 무제한이라는 점이고 두번째는 겨울 이벤트 세일과 같은 프로모션을 제외하고는 갱신시 비용이 늘어나는 등과 같은 꼼수가 없다는 것이다.

우선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부분을 살펴보면 &2.50/월 이라는 금액이 무료에 가깝다는 것을느끼게 될 것이다.

일단 저장공간이 무제한으로 제공되는데, 심지어 SSD 캐시까지 제공해 주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읽고 쓸 수 있다.

뿐만아니라 저가의 호스팅의 경우에는 하루 접속자수나 데이터 전송량을 제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interserver.net은 이러한 제한이 없다는 것은 정말 큰 장점이 아닐 수 없다.

또 하나의 장점은 리눅스 클라우드 호스팅의 경우 무려 461가지의 클라우드 앱을 갖다 쓸 수 있다는 것이다. 메일 서비스를 설정해 봤는데, 리눅스라고 겁먹을 필요 없다. 리눅스 명령어 한개 몰라도 웹 페이지에서 쉽게 설정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워드프레스로 웹페이지를 만들 수 도 있고 메일서비스나 mySql과 같은 DB도 쉽게 서비스를 활성화 할 수 있다.

이런 추가 앱 역시 기본비용 와에 추가로 비용을 받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무료로 클라우드 앱을 사용할 수 있다.

 제한없는 사용과 461개의 클라우드 서비스가 추가비용없이 무료로 제공되는데 더해서 기본적인 보안관제도 서비스 비용에 포함되어 있다.

겨울 프로모션으로 월 $2.50 이면 정말 가격이 혜자스러움을 넘어서 무료라고 생각할 만 하다.

 

 

 ASP.NET 호스팅 역시 월 $8불에 제공되는데 약정을 하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ASP.net 호스팅을 받으면 C# 등 .net framework를 통해 개발 할 수 있으며, mySql과 같은 DB도 제공된다.

윈도우에 익숙하고 Linux가 부담스럽다면 ASP.net으로 호스팅하는 것도 좋겠다. 하지만 추후 웹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면 개발과정에서 MS라이선스이슈가 발생할 수있으니 리눅스 서비스를 써보는 것도 좋은 선택일 듯 하다. 웹UI를 제공하기 때문에 기업용 메일이나 웹하드 정도는 클릭 몇번만으로 설정이 가능하다.

그리고 설정 중에 안되는 부분이 있으면, 채팅으로 물어보면 금방 문제를 해결해 준다. 또한 서비스 사용 후 맘에 들지 않으면 30일 내에 무조건 환불해 준다니 경험삼아 써봐도 괜찮을 듯 싶다.

다음 포스팅에서믄 인터서버에 가입하고 리눅스 호스팅 결제하는 과정에 대해서 알아보고, 기업용 메일 설정하는 방법까지 알아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