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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챗봇 만들기 #2] 카카오톡 챗봇 생성하기Chatbot 2020. 6. 18. 12:56
1. 카카오 챗봇 서비스 생성하기
현재 챗봇은 고객센터 상담원 또는 비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챗봇이 사람의 모든 이야기하는 세상의 모든 주제를 자동으로 분리해서 응답하는 시대가 언젠가 오겠지만, 아직까지는 그런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
기술적으로 100%성숙하지 못한 챗봇을 사용자에게 더 만족스러운 경험을 주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챗봇과 대화하는 주제를 한정하는 것이다. 예를들어 앞뒤 자르고 "오늘 어때?" 라는 질문을 던지면, 챗봇은 어떤 대답을 해야할까? 아마 발화자가 원하는 대답을 한 번에 듣기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주제를 나눈다고 하면 챗봇은 쉽게 대답할 수 있다. 주제가 날씨라고한다면 챗봇은 "오늘 비와요."라고 답할 것이고, 주식을 주제로하는 챗봇이라면 "오늘 코스피는 10포인트 올랐습니다."라고 답할 것이다.
챗봇을 만들기 전에 어떤 용도의 챗봇인지 고민하고 주제를 최소화하는 것이 챗봇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첫 단추이다.
카카오톡 오픈빌더에 로그인 하면 우상단에 + 버튼이 나타난다. +버튼을 눌러 챗봇 서비스를 여러개 추가할 수 있다.
Google Dialogflow는 챗봇을 다 만든 후에도 에이전트 설정에서 챗봇과 보이스봇을 설정할 수 있는데, 카카오톡은 챗봇과 보이스봇 부터 선택을 하고 시작해야 한다. 카카오톡 챗봇을 눌러 새로운 챗봇을 생성한다.
만들고 싶은 챗봇 이름을 만들고 확인 버튼을 누르면 새로운 챗봇 서비스가 생성된다.
2. 시나리오 설정하기
서비스가 챗봇 주제의 대분류라고 하면 시나리오는 소분류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여성복 쇼핑몰 챗봇을 만들고 있다면, 서비스는 "여성복 쇼핑몰"이 되고, 시나리오는 "주문", "배송", "결제/환불"과 같이 더 작은 주제를 만들어서 챗봇을 설정하는 것이다.
1) 시나리오 설정을 누르면 기본 시나리오에 대한 공통 설정창이 나타난다. 공통 설정에서는 되묻기와 봇 제너릭 2가지 설정을 할 수 있다.
2) 되묻기는 챗봇이 고객의 의도를 알아차리지 못할 때 고객이 짜증 내기전에 챗봇을 리셋시키는 역할을 한다. 리셋은 또 2가지 설정이 있는데 하나는 최대 몇 번 못알아 들으면 리셋할 것인가와 고객이 얼마동안 반응이 없으면 챗봇을 종료할까에 대한 옵션이다. 말길 못알아 듣는 챗봇을 고객이 귀엽게 넘어갈 수 있는 메시지로 최대 횟수초과와 최대 시간 초과 시 안내메시지를 설정해주자.
3) 봇 제너릭 메뉴는 챗봇과 사용자의 인터페이스 설정이다. "챗봇종료", "상담원연결", "Q&A이동" 등과 같이 고객의 직관적인 선택을 요청하고자 할 때 사용된다.
1) 봇 제너릭을 활성화하면 카카오톡 채팅방 이미지가 나타나며 하단에 "버튼 설정", "버튼 추가" 버튼으로 버튼의 설정이 가능하다. 버튼설정으로 들어가서 2) 버튼명을 입력하고 3) 버튼 기능을 블록연결 메시지 전송 중에서 선택한다. 아직 블록을 만들지 않았으니 메시지 전송으로 선택해준다. "상담원 연결", "챗봇 종료" 2가지 메뉴를 추가하고 "확인"을 눌러 시나리오 설정을 저장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카카오톡 챗봇의 프로젝트 단위 및 대화주제의 대분류라 할 수 있는 서비스 설정 및 대화 주제의 소분류인 시나리오 설정까지 알아보았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시나리오에 입력된 발화자의 대화를 인식하고 대응하는 "블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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